“비어 있는 것은 없다.”
강해찬 작가는 분위기를 그린다. 공기의 결과 온도, 습도, 그리고 고요 속의 기억과 감정이 어우러지며 순간마다 변화하는 분위기 속에서, 비어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작가는 말한다. 그는 자신을 둘러싼 세계에서 미끄러져 나와 마치 유체이탈하듯 제3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풍경을 다양한 색채로 화폭에 옮긴다. 풍경에서의 감각에 집중하는 일은 반복되는 현실 속에서의 일시적인 일탈이며, 빛과 습기가 만들어낸 환영 같은 은신처로 확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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