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팔꽃은 기쁜 소식, 결속, 허무한 사랑, 덧없는 사랑, 풋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인에게는 더욱 친숙한 이 꽃을 그리면서 아침을 생각했습니다. 해가 이마와 뺨에 따뜻하게 내려앉지만 아직 공기는 찬, 맑은 이른 아침. 그리고 그 꽃말처럼 짧지만 선명했던 관계, 덧없음 속에서도 따뜻하게 흐르는 강한 애정들을. ------- 그리고 우연히 본 연속 번호 555 가 왠지 감탄사처럼 보여서 공유해봅니다. 저와 아트니스의 모든 분들의 나날에 기쁜 감탄사만 가득한 한해가 되면 좋겠습니다. :) *화면의 그림은 오래전에 그렸던 일러스트레이션, Classic cars 입니다.
김은율녹아, 핀 나팔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