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작품은 그림일기구나.’ 입춘이 지나고, 바람에서 가을 향기가 묻어나오던 저녁. 문득 코스모스를 그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날 내가 어떤 감정을 느꼈는지, 무엇이 가장 기억에 남았는지 그림으로 남기는 시간이 좋다. 내 그림엔 복잡한 의미가 없다. 그냥 하루하루의 나를 기록하는 작은 그림일기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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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작품은 그림일기구나.’ 입춘이 지나고, 바람에서 가을 향기가 묻어나오던 저녁. 문득 코스모스를 그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날 내가 어떤 감정을 느꼈는지, 무엇이 가장 기억에 남았는지 그림으로 남기는 시간이 좋다. 내 그림엔 복잡한 의미가 없다. 그냥 하루하루의 나를 기록하는 작은 그림일기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