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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심상: 겨울

▫️ 전시장소 : 아트스페이스 프롬타임 (하남시 미사대로 520 현대지식산업센터한강미사2차 D동 2층) ▫️ 전시기간 : 2026. 3. 6. – 3. 14. (매주 일, 월 정기 휴무) ▫️ 관람시간 : 평일 13:00 – 18:00 전시 서문 겨울의 풍경은 고요하다. 차갑게 얼어붙은 공기와 눈 덮인 풍경 속에서 물은 느리게 흐르거나 잠시 멈춘 듯 보인다. 그러나 그 표면에는 여전히 빛이 스치고, 작은 물결과 반짝임이 조용히 이어진다. 《물의 심상: 겨울》은 이러한 물의 풍경을 통해 내면의 감정과 기억을 바라보는 전시이다. 작가는 ‘물’이라는 자연 요소를 매개로 감정의 흐름과 시간을 시각화하는 회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물은 끊임없이 흐르고, 빛에 따라 색과 형태가 달라지며, 일정한 형태에 머무르지 않는다. 이러한 물의 변화는 인간의 감정과 닮아 있다. 바람과 빛, 계절의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물의 표면처럼 감정 또한 흔들리고, 때로는 깊이 가라앉으며, 다시 고요한 상태로 돌아간다. 작가는 이러한 순간들을 포착해 화면 위에 옮긴다. 물을 바라보는 시간은 스스로의 감정을 들여다보는 시간이 되고, 그 안에서 복잡했던 마음은 서서히 가라앉으며 균형을 되찾는다. 대표 시리즈인 〈윤슬〉은 햇빛이나 달빛이 물에 비쳐 반짝이는 잔물결을 의미하는 순우리말로, 잠시 스쳐 지나가지만 오래 마음에 남는 감정의 순간을 상징한다. 물 위에 머문 빛은 지나간 기억과 감정의 흔적을 떠올리게 하며, 작가는 그 순간의 감정들을 색과 형태로 기록한다. 이번 전시에서 겨울의 풍경 속 물은 단순한 자연의 장면을 넘어 감정이 머무는 심상의 공간으로 나타난다. 얼어붙은 계절 속에서도 여전히 반짝이는 물의 빛처럼, 스쳐 지나간 감정의 시간과 기억의 흔적이 조용히 화면 위에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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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 기간
    2026.03.06 - 2026.03.14
  • 운영 시간
    01:00 - 06:00 ·
    ,휴무
  • 입장료
    무료
  • 주소
    경기 하남시 미사대로 520 2층 프롬타임 지도

참여 작가

m : bang_chaeyoon@naver.com instagram : bangchaeyoon ‘물’을 매개로 내면의 감정과 기억을 시각화하는 회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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