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아시아프(ASYAAF) 1부 영 아티스트부분으로 참여합니다:) 기간 : 8월 12일(화) ~ 8월 24일(일) "Past and Future 과거와 미래" 의 섹션으로 참여하니 많관부❤️ 인스타 @kimryeongah_official 상주기간은 차후에 공지하겠습니다😉✨️ #아시아프 #김령아작가 #영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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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ate, Acrylic on canvas, 60×60cm, 2026 ‘마노(Agate)’는 층층이 쌓인 띠와 결을 특징으로 하는 보석으로, 작품 속 창의 좌측은 두터운 임파스토와 곡선적 스트로크로 구성되어, 마노의 동심원적 결을 시각적으로 드러낸다. 특히 작품에서 나타난 거친 마티에르는 암석의 단면, 외부로부터의 어려움을 표현하고, 그 중심에 창을 넣어 또 다른 세계인 내부를 표현한 것이다. 각 색면은 분할되어 있으나, 곡선의 흐름을 통해 서로 연결시켜 리듬을 형성한다. 이 곡선의 흐름은 시간의 축적, 감정의 퇴적, 기억의 겹을 상징하도록 했다. 작품 중심부에 있는 아치형 창에서, 우측의 푸른 창은 맑은 하늘을 그려내어 평온을 상징한다. 왼편이 ‘내면의 층위’를 보여준다면, 오른편은 ‘외부 세계’ 혹은 ‘열린 가능성’이라고 보고, 차가운 회색의 외벽과 대비되는 선명한 색채를 사용하여, 단단한 현실 속에서도 내면의 생동하는 감정과 희망이 존재함을 드러낸다. 우리는 삼각형 구조를 안정적이면서 긴장을 동시에 갖는다고 생각한다. 위로 향하는 형태는 상승과 지향성을, 그 내부의 창은 고정된 구조 속에서도 끊임없이 변화하는 색의 진동을 품고 있다. 마노가 오랜 시간동안 압력과 가라앉아 무늬를 형성하듯, 우리의 감정과 기억 또한 겹겹이 쌓아 무늬를 만들어간다. 결국 이 작품은 단단히 굳어진 시간의 표면을 뚫고 드러난 ‘내면의 결’에 대한 이야기로 표현되었다고 볼 수 있다.
Amethyst, Acrylic on canvas, 27.3×22.0cm, 2026 이번 작업은 단단한 외피 속에 감춰진 내면의 빛에 대한 이야기로 볼 수 있는 작업으로, 거친 세계 속에서 스스로의 색을 잃지 않는 존재에 대한 기록으로 볼 수 있다. Amethyst(자수정)’라는 보석은 보랏빛 광채를 지닌 광물로, 고요함·정신적 안정·내면의 힘을 상징하는데, 이 작품의 색채와 상징을 명확하게 보여준다. 외부의 무채색은 차갑고 무겁게 존재하지만, 내부는 또렷한 색으로 살아 있음을 나타내고, 가장 단단한 구조 속에서도 가장 깊은 색은 사라지지 않음을 보여준다. 인물의 시선은 정면을 완전히 향하지 않는다. 그것은 외부 세계와의 거리이자, 스스로의 내면을 응시하는 태도이다. 보랏빛 머리카락과 짙은 입술은 단순한 색채가 아니라, 억압 속에서도 사라지지 않는 자아의 깊이를 드러내고, 단단한 외피에도 인물은 흐려지지 않고 선명하게 존재한다. 나는 이 작품을 통해 묻고 싶었다. 우리는 얼마나 많은 시간을 단단한 외피를 만들며 살아가는가. 그리고 그 안에 남아 있는 본연의 색은 여전히 빛나고 있는가.
NEOILLUSION ILLUSION: EMOTION 시리즈의 작품입니다. Obscurity, Acrylic on canvas, 30×30cm, 2026 이 작업은 '보이지 않음'에 대한 기록으로, 내면의 단면을 보여주기 위해 거칠고 단단한 표면을 표현하여 고립된 시간과 감정을 상징하고자 폐쇄된 구조의 캔버스를 사용했다. 어둠 속에 남은 하나의 눈은 사라지지 않는 의식이다. 조각처럼 나누어진 형상은 완전하지 않은 자아와 균열 난 기억을 드러낸다. 얽힌 선들로 고립과 연결이 동시에 존재하는 관계의 구조를 나타낸다. 우리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것, 내면에 남겨진 어두움은 분명히 존재한다는 사실을 말하고자 하는 것이다. 'Obscurity'는 단순한 어둠이 아니라, 규정되지 않은 상태에 머무는 존재에 대한 탐구로 볼 수 있다.
Cheeze, Acrylic on canvas, 30×30cm, 2026 가볍고 유쾌한 이미지로 시작하지만, 불안정한 상태와 이중적인 자아를 담고 있다. 치즈를 연상시키는 노란 삼각형의 형태는 친숙한 인상을 주는 동시에, 인위적으로 잘려진 구조 안에 놓인 세계를 표현한다. 인물은 밝은 원형의 공간 앞에 서 있으나, 발밑으로 드리운 그림자는 뒤집힌 또 다른 존재의 형상을 드러낸다. 이것은 드러난 자아와 감춰진 자아, 선택된 모습과 남겨진 가능성 사이의 틈을 상징한다. 빛 속에 서 있는 현재의 나는 안정된 것처럼 보이지만, 그 그림자는 여전히 불완전하고 뒤틀린 상태로 존재한다. 치즈 구멍처럼 흩어진 원형들은 가벼운 리듬을 만들며 화면에 유머를 더하지만, 동시에 결핍과 공백의 흔적으로 남아 있다. 나는 이 작품을 통해 우리가 얼마나 쉽게 역할을 받아들이고, 또 다른 자신을 그림자로 남겨두는지를 묻고자 했다. 〈Cheeze〉는 웃음을 연상시키는 제목 아래, 균형 위에 서 있는 존재의 상태를 조용히 드러낸다. 가벼운 표면 뒤에 숨겨진 불안과 분열된 자아의 감각을 표현한 작품으로 볼 수 있다.
NEOILLUSION ILLUSION: EMOTION 시리즈의 작품입니다. 유영 游泳, Acrylic on canvas, 30×30cm, 2026 머무르지도 도달하지도 않은 상태로 내면을 떠다니는 감각에서 출발한다. 화면을 둘러싼 거친 질감은 외부와 단절, 쉽게 빠져나올 수 없는 심리적 공간을 형성한다. 그 틈 사이로 드러난 푸른 영역은 감정과 기억이 흐르는 내면의 수면으로 볼 수 있다. 화면 위를 유영하는 존재는 목적 없이 떠다니는 의식과 무의식 사이를 오가는 감정의 형상이다. 앞으로 나아가기보다는 가라앉지 않기 위해 움직이는 상태, 방향 없이도 계속 이어지는 생존의 몸짓에 가깝다. 그 흐름을 바라보며, 스스로의 내면 속을 천천히 헤엄치듯 흘러간다. 유영은 탈출이나 도약이 아닌, 가라앉지 않기 위한 지속적인 움직임을 의미한다. 어둠 속에서도 멈추지 않고 흐르는 푸른 빛처럼, 나는 이 작업을 통해 불확실한 감정의 깊이 속을 떠다니며 스스로를 감각하는 시간을 기록하고자 했다.
✨️김령아 개인전 'NEOILLUSION' | 그리에청담 2025.12.08 ~ 2026.03. 09 (철수날이 변경될수있음) 그리에 청담이라는 프랑스음식점에서 전시를 하게 되었습니다. 3개월정도 전시하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그리에 청담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59길 13 https://naver.me/5ucYyqNr #김령아작가
아시아프 1부 영아티스트 : 김령아 8섹션에 참여했습니다. 아시아프로 인해 좋은 인연들을 만나게 되어 즐거운 경험이였습니다😍❤️ 아시아프에서 판매된 작품들입니다. 🔴Journey Acrylic on canvas, 27.3×19.0cm, 2025 (아시아프소품작) 🔴fragment 01 Acrylic on canvas, 27.5×34.8cm,2023 (아시아프출품작) 🔴Shake Acrylic on canvas, 33.4×21.2cm, 2021 (아시아프소품작) 아시아프의 인연으로 개인 판매된 작품들입니다. 🔴fragment memory Acrylic on canvas, 27.5×34.8cm,2023 (아시아프로 인해 개인판매) 🔴Universe Acrylic on canvas, 45.5×53.0cm, 2023 (아시아프로인해개인판매) 🔴Mourning Acrylic on canvas, 33.4×21.2cm, 2020 (아시아프로인해개인판매) Universe, Mourning 같이 구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품 두점을 구매해주신 컬렉터님이 사진을 주셨어요🥹 잘도착했다며 작품너무 예쁘다는 칭찬을 받았네요!!
안녕하세요. 김령아 작가입니다. 저는 상처로 인해 생겨진 트라우마에 대한 기억들을 가지고 공간과 사물을 겹쳐내어 유토피아라는 휴식처를 만들어 초현실적인 공간에대해 표현합니다. 기억에 남겨진 감정, 그리움을 담거나 수집했던 사물들, 그리고 안식처라는 장소를 결합해서 만든 유토피아에서 강렬한 색감을 사용하여 불안을 표출하며, 작가의 눈에서 바라보는 현실과 현대인들의 불안감을 털어내는 장소로써 작가본인과 작품을 보는 관람객들의 트라우마를 승화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휴식처같은 공간이 되고자 작품으로 표현했습니다. [작가노트] 🪸 NEOILLUSION " Illusion : Utopia : Hallucination : Fragment" 내면 깊숙이 숨겨두었던 일부분과 기억의 파편처럼 흩어진 감정의 잔상들을 겹쳐 하나의 장면으로 형상화한다. 이 장면은 단순한 이미지에 그치지 않고, 또 다른 세계로 이어지는 문으로, 고요한 휴식처이자 자유로운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동화 같은 공간으로서 상처받은 마음을 감싸 안고 치유로 이끄는 공간이 된다. 겹쳐짐으로 탄생한 장면은 감정과 기억이 만나 새롭게 재구성된 공간으로, 내면의 고통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을 시각적으로 구현하며, 고통으로 벗어나 평온과 자유를 주는 공간으로 유토피아로 정의한다. 당신을 "NEOUTOPIA" 로 초대합니다. - kim ryeong ah - 🪸 NEOILLUSION " Illusion : Utopia : Hallucination : Fragment" Like a part hidden deep inside and a fragment of memory. The afterimages of emotions are superimposed and shaped into a single scene. This scene is not just an image, but a door to another world, It is a quiet resting place and a fairy tale-like space where you can spread your free imagination, and it becomes a space that embraces your wounded heart and leads to healing. The scene created by overlapping is a newly reconstructed space where emotions and memories meet, visually embodying the process of understanding and accepting inner pain, It is defined as a utopia as a space that gives peace and freedom away from pain. We invite you to "NEOUTOPIA". @ryeongah_arts @kimryeongah_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