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집된 자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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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of the work
식사의 시작과 끝이 우리 삶의 시작과 끝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음식이 담긴 그릇들이 차례로 식탁 위에 올려지며 작은 세상이 시작되고, 질서정연했던 식기들은 점차 흐트러지다 결국 깨끗이 치워지며 끝이 납니다. 그런 과정들이 우리의 긴 일생의 시작부터 끝까지 압축되었...see more
사람들
식음료
Curation
21cm 원형 세라믹 접시 위에 남청색과 테라코타 톤이 맞부딪치고, 그 위로 크림색 얼룩이 튀듯 번진 화면은 식사 후 남겨지는 흔적을 연상시킵니다. 지워질 얼룩을 색과 무늬로 고정해, 언젠가 사라질 우리 삶이 남기는 자국을 시각적으로 기념하는 작업입니다.
Category공예
FrameNot Framed
SignatureSign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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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사라지는 것들에 대해 항상 생각한다. 있다가 없는 것, 피고 지는 것, 태어나 죽는 것들에게 연민을 느끼며 그런 마음을 위로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 사라져 갈 것들과 남겨질 것들을 잊지 않기 위해 채집하고 그것들로 슬립 캐스팅 기법을 통해 여러 형태의 작품을 만든다.
Inquiries about works
- 2016 SoldA moment _ 10:49pm101 x 122 cm5,800,000KRW
- 2014 Sold무제141,400,000KRW
- 2011 SoldA moment _ 11:16am62.2 x 64.2 cm1,000,000KR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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