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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 남겨진 아보카도 씨, 자두 씨, 바나나 꼭지 등을 모아 쌓고 붙여 하나의 개체로 표현했습니다. 비록 쓸모없어 버려질 것들이지만 아름다운 형태로 존재하며 여전히 쓸모없이 오랫동안 가만히 놓여 있기를 바랍니다.

7.5×8.5×6cm의 소형 세라믹 조형물로, 여러 과일 씨와 꼭지의 형태를 쌓아 올려 유기적인 덩어리로 표현했다. 버려질 것들의 형상을 빌려, 쓸모없음과 지속되는 존재감 사이의 미묘한 긴장을 시각화한 공예 작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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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안녕하세요. 꿈같은 그림을 선물하고 싶은 드림 작가 입니다. 이작품은 아시아 호텔 아트페어와 인사동에서 전시 했던 작품 인데요. 이미 첫번째 작품은 솔드아웃되어 두번째로 판매하는 작품입니다. 캐릭터마다 성격과 이야기가 담겨있어서 애정이 가장 많이 가는 작품인데요. 만약 사가시는분 있다면 소중히 다뤄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여러 작품 올려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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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주 작가의 작업 세계를 관통하는 중심 키워드는 바로 '사랑'입니다. 단순한 낭만적 사랑을 넘어선, 인간 존재에 대한 근원적 연민과 포용의 감정입니다. ​우리가 일상 속에서 놓치고 있던 자연의 목소리 , 감정의 숨결, 그리고 사랑의 조각들을 작가 최은주의 작품속에서 다시금 마주해보시길,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한가운데서, 잠시 멈춰 서서 자연과 주변을 응시 할 수 있는 작품이 되어주기를 바랍니다. #고호최은주 #사랑 #포용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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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Realization Totem & Kick 650x955x2200, 830x930x715(mm) mixed media plywood, sponge and fur fabric - 꿈과 현실을 구분할 수 있게 해주는 '토템' 가구. 모빌을 바라보며 의자에 앉아, 꿈에서 현실로! - 알록달록 다채로운 색감의 천으로 이루어진 1인 소파. 푹신한 착석감과 부드러운 촉감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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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과 소녀, 풋풋한 짝사랑이란 감정을 그려낸 작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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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용기를 내어 다가왔을 때, 잠깐 걸음을 멈추고 쉴 수 있기를.

거대한 중량감과 미세한 휴식의 순간이 한 화면 안에서 공존하는 회화이다. 아크릴의 두꺼운 마티에르와 강렬한 대비를 통해, 다가옴과 멈춤, 용기와 쉼의 아이러니한 균형을 시각적으로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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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세계를 들여다 보았어. 따스한 빛과 잔잔한 바람이 너를 행복하게 하겠지. #이서작가 #작가이서 #네티의하루 #괜찮은고냥 #네티 #토도리 #아이방

캔버스 위에 오일로 그려진 이 작품은 푸른 고양이 ‘네티’가 꽃과 구름에 둘러싸여 고요한 행복에 잠긴 장면을 담는다. 부드러운 곡선과 파스텔 톤이 가족, 위로, 일상의 작은 안식을 상징적으로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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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4.8cm의 비교적 작은 화면에, 붉은 색면과 갈색 개의 단일한 형상만으로 감정의 밀도를 압축한 작품이다. 단순한 동물 그림을 넘어, 색 대비와 시선 처리로 정적이면서도 긴장감 있는 장면을 만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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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릴과 과슈, 혼합재료를 사용해 개구리와 꽃의 질감을 또렷하게 살린 소형 원화다. 과장된 눈과 입, 평면적이면서도 촉각적인 표면 처리로 팝아트 특유의 경쾌한 이미지를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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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thered #d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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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ent..." 순간과 영원은 닮아있다. 멈추어 바라보는 그 순간 영원의 단면으로, 우리가 만든 모든 것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것을 내포하고 있다. 그것이 자연이든 우주이든 또는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그 무엇이든 작가인 '나' 또는 우리가 지금 응시하고 있는 대상이다. 한 순간 오고 가는 길목, 또는 스쳐 지나치는 모든 것들과 이어지는 풍경들, 사물들속에서 떠오르는 찰나가 있다. 어느때인가 어떠한 그것! 사정없이 카메라 셧터를 누르고난 후, 보여지는 멈추어선 영원한 순간처럼 작업을 함에 있어 굳이 구분지어 추상과 비구상의 길목에서 방황하는 방랑자의 차거운 감정이 아닌 이유없는 반항의 영화속 주인공인냥 무조건적인 자신만의 색을 입혀 인간의 본질이라 생각하며 차거움이 아닌 따사로움의 작업으로 이어가는 과정속의 일부. 하얀 모래와 함께 뿌리고 또 뿌리고 물감을 발라대며 범벅이 되어버린 캔퍼스위의 춤 추는 삐에로의 모습과 함께 미친듯 멈춤없이 그림 그리는 또 다른 Moment의 시작이다.

아크릴과 모래, 혼합재료가 겹겹이 쌓이며 추상과 풍경의 경계에서 흔들리는 한 장면을 만들어낸 작품이다. 사진의 셔터가 닫히는 찰나처럼, 감정과 빛, 자연의 기운이 두텁고 거친 마티에르 속에 영구히 봉인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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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청록빛 배경 앞에 선 소녀는 화면의 거의 전부를 차지한 채, 커다란 파란 눈으로 조용히 관람자를 바라본다. 단순화된 얼굴과 몸, 팝아트적인 선과 면의 구성은 인물의 개성을 지우는 대신, ‘빛을 들고 있는 존재’라는 상징성에 집중하게 만든다. 화면 속에서 가장 밝은 것은 소녀의 머리카락과 두 손 안의 작은 촛불뿐이며, 이 부드러운 노랑빛이 얼굴과 손가락 끝에 스며들듯 번지며 주변의 어둠을 밀어낸다. 이 촛불은 세상을 압도적으로 밝히는 거대한 빛이 아니라, 두 손으로 겨우 감싸 지켜내는 온기에 가깝다. 거칠게 들뜬 붓질 대신 매트하고 고르게 쌓인 색면은, 그 조용한 온도가 오래 지속되기를 바라는 마음처럼 차분하게 화면에 머문다. 인상주의적인 부드러운 명도 대비와 팝적인 단순함이 겹쳐지면서, 현실의 소녀라기보다 우리 각자 안에 남아 있는 ‘어린 나’의 형상처럼 느껴지도록 한다. 이 작품에서 소녀는 영웅도, 누군가를 계몽하는 존재도 아니다. 불확실한 세계 속에서 자기 차례의 작은 빛을 묵묵히 지키는 한 사람에 가깝다. 관람자는 그녀와 눈을 마주치는 순간, 지금 내 손 안에 쥐고 있는 빛은 무엇인지, 끝까지 잃고 싶지 않은 마음의 한 조각은 무엇인지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된다. 조용한 화면이지만, 그 안에서 타오르는 작은 불꽃은 오래 바라볼수록 서서히 번져 나가며, 어두운 방 안에서 혼자 마주 앉아 있는 듯한 사적인 시간을 열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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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흘러가고 있는지, 어디가 종착점인지 알 수 없지만 그 흘러가는 길 속에서도 하나의 빛들이 있다. 그 빛을 따라가다보면 어느새인가 꿈꿔오거나, 생각한 것이 실제로 표현되어 있는데 이러한 과정이 항해이지 않을까? 어둠속에서도 빛이 있다는걸, 나아가자. #공예트렌드페어 #향해항해 #원화드로잉 #항해 #풍경화

아크릴로 그려진 25x25cm 캔버스 위에, 동굴 혹은 협곡 같은 암부와 그 사이를 흐르는 밝은 물길이 강한 대비를 이루며 시선을 끈다. 곳곳에 흩뿌려진 노란빛 점과 초록빛 식생은 ‘어둠 속에서도 빛이 있다’는 작가 노트를 시각적으로 구현하며, 미지의 항로를 따라 나아가는 상상적 바다·풍경의 이미지를 형성한다.